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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수프로라고 표기합니다. 또한 영문으로는 "Suppro co., Ltd."라 표시합니다

수프로는 수목 유통 판매와 도시녹화 조경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수프로는  2000년 7월 26일에 "주식회사 수프로"라는 법인 형태로 설립되었으며,
2013년 10월 29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27,  1301호 (양재동, 에이티센터)
- 전화번호 : 02-6300-2444, 팩스 : 02-6008-2453
- 홈페이지 : www.suppro.com
- 농장 :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양거리 27-1 (연락처 : 031-885-7229 )

 

수프로 2022년 매출액

수프로 2022년 매출액

 

조경수는 일반 공산품과 달리 대체제가 없고, 생육에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상대적으로 투자금의 회수기간이 긴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조경수 생산계획이 필요하며, 조달청과 조경시장에서 요구하는 규격에 맞지 않은 수목은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없어 생산과정 전반에 대하여 품질유지를 위한 주의를 요합니다.

 

조경수는 조경(녹화)산업의 핵심소재로서 공사비의 50% 이상 점유합니다. 조경식재공사에서 공사비는 재료비가 60%로 그 점유율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노무비 30%, 경비 10%의 순으로 구성됩니다.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조경수는 주로 노지생산 조경수인데, 조경수 하자율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발주현장에서 12.6%, 농림수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조경수 하자율이 30%에 이릅니다.

  

조경공사 시 조경업자는 일정한 기간(1~3년) 하자보수의 책임을 지므로 식재된 조경수의 하자율이 조경업자의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며 따라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생존율이 높은 조경수(컨테이너 생산, 뿌리돌림한 조경수)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 조경수 산업의 경우 전국적인 수목 생산량 및 공급 가능량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관리가 전무하기 때문에 미래 조경수의 수요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조경 수종은 신규수종 및 특수수종 개발이 어렵고 유통판로 또한 쉽지 않기 때문에 구입이 용이한 왕벚나무와 같은 수종이 조경 수종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런 이유로 왕벚나무와 같은 특정수종의 과잉생산 되거나 품귀현상이 발생하는 등 공급의 비탄력적 특성으로 인하여 조경수 가격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수목 생산자는 큰 가격변동위험에 노출됩니다.

 

조경수 생산·유통사업의 전방산업인 조경공사는 건설업 하청구조의 영향으로 유통단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조경수 생산자는 판매가격이 낮으며 실수요자는 반대로 구입가격이 높은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유통망을 활용하여 유통단계를 줄일수록 조경업자의 경우 높은 마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직 국내 조경수 산업은 성숙하지 못하여 조경수 유통의 상당부분이 개인 중개상인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중 일부에서 생산자에게 적정 가격보다 지나치게 저가로 매입하거나, 조경수 고사·반품 등의 문제 발생 시 책임을 회피, 계산서 발급 없이 수목을 유통하는 등 불투명한 유통관행을 보이고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재기되고 있습니다.

  

임업경영실태조사(산림청, 2006; 2011; 2016)에 따르면, 2015년 조경수 주요 판매처는 중간상인이 59%(2005년 53%, 2010년 50%)로서 가장 높은 점유비를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다른 조경회사 18.3%, 시장외직거래(전화, 온라인, 우편판매 등) 11.6%, 자가공사 및 시장판매 각 5% 등의 순이었습니다.

  

중간상인을 통한 유통경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2010년에 비해 2015년에 그 점유비가 더욱 증가함을 볼 때 조경수 유통의 불투명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조경수 재배 임가수는 2005년 7,696호, 2010년 12,002호, 2015년 9,070호, 2020년 12,360호로서 2020년에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재배면적은 2010년 12,401ha로 최대치를 나타냈고 2015년부터 점차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국내 조경수 생산은 소규모 겸업위주의 경영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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