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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5 31일 개최 제2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여름철 식품안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본격적인 여름철 대비하여 식중독 사전 예방 대응체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참고로 최근 5년간(’18~’22년, 잠정)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한 결과, 식중독 환자 여름철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요 식중독 발생 장소는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와 음식점으로 파악됐습니다.

 

    * 최근 5년간(’18년~’22년, 잠정) 분기별 평균 식중독 발생 건수 : ➊ 1~3월 48건(18%), ➋ 4~6월 73건(27%), ➌ 7~9월 95건(35%), ➍ 10~12월 57건(21%)

 

 식품안전 대책의 주요 내용은 ➊식중독 선제적 예방을 위해 정부 합동 점검 실시, ➋다소비 식품 등 사전점검 식중독 대응 체계 강화, ➌식중독 사전 예방 교육·홍보 강화 등입니다.

 

촘촘한 식중독 예방 관리로 건강한 여름나기!

 

 우선 식중독 발생 시 대규모 환자가 생길 수 있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강 취약계층 이용하는 급식시설 선제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 합동점검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입니다.

 

또한, 기온이 높은 여름철 잘못된 달걀 취급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달걀 취급업체 점검 유통 달걀 수거·검사 등을 강화하고, 부적합이 확인되면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폐기하여 소비자 피해 예방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8월에 개최되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 국제 행사 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자재 물류창고 사전 위생점검, 현장 검식 등을 하고 식음료 입고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 위생·안전관리 위해 식음료 안전대책 본부 구성·운영하여 식품사고 없는 안전한 국제 행사 개최 지원합니다.

 

 여름철 본격적인 휴가철 대비해 캠핑장·워터파크·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김밥 등 배달 전문 음식점 집중 점검 예정입니다. 또한, 빙수, 콩국 등 름철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하고 뱀장어, 닭고기 등 보양용 수입 식재료 대한 특별 검사 실시하여 유통 제품의 안전성 확보합니다.

 

 대규모 식중독 확산 방지하기 위해 식중독 속대응 교육을 실하고, 식중독 발생 시 의심시설 동일 식재료 납품받은 집단급식소 주의 경보 하는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 연중 운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별 식중독 발생 위험수준 등을 알려주는 식중독 사전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 메타버스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홍보 콘텐츠 제공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긴밀한 협력  유지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하여 국민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출처 -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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