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재료는 유/무기를 포괄하여 다양한 제품이 사용되며, 기술집약도가 매우 높고, 복합적 기술이 필요한 산업입니다. 또한, Life Cycle이 짧으며, 수요 업체들마다 요구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전자업체와 화학업체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산업입니다.
대주전자재료는 핵심전자소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왔으며, 주력 제품인 칩 부품용 전극페이스트는 스마트폰, PC, 노트북에 대부분 응용되는 칩콘덴서, 칩인덕터, 칩저항기, 칩바리스터, MLCC, LTCC 등에 핵심 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내는 삼성전기를 필두로 하여 칩부품용 전극재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대만에서의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 산업의 태동과 함께 각광 받고 있는 태양전지, 이차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산업과 관련된 새로운 전자 재료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어 그동안의 연구 개발의 결과로 관련한 제품인 태양전지용 후면 전극과 이차전지용 음극재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주전자재료의 현재 주가는 62,300원으로 3년전 대비하여 6배 상승한 상태이다.
대주전자재료는 코스닥 상장사이다.
1) 이차전지용 음극재
리튬이차전지(LIB)의 에너지밀도 향상을 위한 신규 소재로 고용량의 실리콘계 음극활물질에 대한 연구개발이 집중되고 있지만, 수명 단축, 팽창 등의 문제로 인하여 실제 적용에 한계가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실리콘산화물, 실리콘/카본 복합체, 실리콘합금 등의 구조로 다양하게 연구개발 되고 있습니다. 실리콘계 음극활물질 중에서, 실리콘산화물은 가장 안정한 구조로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재로 분석되고 있으며, 원통형, 각형, 파우치형 셀의 음극에 적용되어, 기존 흑연의 방전용량 약 350mAh/g 대비 4배 이상 높은 1400mAh/g 이상의 용량을 나타내는 핵심 원천소재입니다.
대주전자재료는 실리콘 산화물계 음극활물질 1세대 제품으로 초기효율(80%), 방전용량(1450mAh/g)을 전기차용 파우치셀의 음극재로는 세계최초로 적용되어2018년 12월부터 양산 공급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2세대 제품으로 초기효율(82%), 방전용량(1400mAh/g)의 실리콘계 음극활물질을 개발 완료하였습니다.
2) 형광체재료
형광체 재료는 2010년부터 3D PDP용 형광체 재료 시장을 선점하여 매출 성장을 견인하여왔으나, 전방업체들의 PDP사업 중단으로 2014년 4분기부터 매출이 중단되었습니다. LED용 형광체 시장으로의 전환을 하였습니다. 내재화된 고품질의 원료를 활용하여 형광플레이트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PiG 생산을 2016년에 개시하였으며 원가 경쟁력과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용 PiG 글로벌 마켓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3)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태양전지용 전극재료는 태양전지 내부에서 생성된 전기를 외부로 추출하기 위해 사용되는 페이스트 소재로서 은(Ag) 분말, 유기물, 글라스 프릿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주전자재료에서는 2010년에 후면전극용 알루미늄 페이스트와 후면전극용 은 페이스트, 2017년에 전면전극용 은 페이스트를 개발완료 후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태양전지 전면 전극의 핵심소재는 은 분말, 글라스 프릿, 유기 조성물을 독자적으로 개발 내재화하여 매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주전자재료는 전자산업의 기반이 되는 전자부품소재 사업을 지난 40여 년간 지속해오면서, 오랜 기간의 개발 노하우와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자부품용 소재를 종합적으로 개발, 제조, 양산할 수 있는 전자재료 전문기업입니다.
대주전자재료는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은 디스크형 전자부품에 응용되는 액상절연재료 등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칩형 전자부품에 응용되는 칩부품용 전극재료와 LED용 형광체,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이차전지용 음극재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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