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는 단일 식품제조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장류인 간장, 된장, 고추장, 쌈장과 장류 외인 요리에센스 연두, 폰타나(fontana), 백년동안, 질러(Ziller), 순작(純作), 국수, 반찬 ·통조림, 기본양념, 간편 ·양념, 티아시아(T'Asia), 새미네부엌 등을 제조, 판매합니다.
샘표식품(장류)의 주요 원재료는 탈지대두(간장), DNS맥(간장), 대두(된장, 간장, 연두)로 해외에서 사전에 물량을 확보하여 구매하고 있으며, 국산도 일부 구매합니다.
생산시설은 경기도 이천, 충북 영동, 세종시 조치원에 있으며, 연구소는 오송과 서울에 있습니다.
매출의 구성은 국내 : 해외 매출 비율이 약 9 : 1이며, 장류 : 장류 외 매출 비율은 약 5 : 5 입니다.
샘표식품의 국내 판매 경로는 신유통 채널, 대리점 채널, 농협 채널, 특판/특약 채널, 온라인/소재 채널로 구분되며 신유통 채널(대형유통점, SSM, 편의점, 백화점 등)의 매출 비중이 가장 큽니다. 해외 판매 경로는 Distrbutor/Dealer, Retailer/온라인 등이 있습니다.
샘표식품 2022년 매출액
[샘표식품]
o 간장
(산업의 성장성) 간장시장은 소스류시장의 성장, 외식 증가 등으로 인해서 서서히 양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경기변동의 특성)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간장시장의 매장 내 판촉 경쟁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 여건)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건강지향, 웰빙 경향에 맞춰 간장시장에서도 원재료, 성분 등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확대됨에 따라 용도별/기능별로 세분화 된 간장 제품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70년 발효 명가 '샘표'는 국내 최장수 브랜드로 수십년간 간장 시장에서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만큼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87년 경기도 이천에 단일 간장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생산능력인 연간 8만kl를 생산할 수 있는 간장공장을 건설하였습니다. 샘표 이천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1998년, 2000년 각각 ISO 9001 및 ISO 14001 인증을 받았으며, 2002년에는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지정을 받았습니다. 2003년에는 부설 식품안전연구센터가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지정되어 국제 기준에 따라 품질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샘표 간장은 뛰어난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2011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었습니다. 소비자의 편의추구 니즈에 부응하는 '샘표 조림 볶음용 맛간장', '샘표 국 찌개용 맛간장' 을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2017년부터 국내최초 이중안심밀폐용기를 적용한 '회간장', '우리아이 순한간장',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 '만두가 맛있어지는 간장'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출시하며 리딩 브랜드로서 트렌드 선도하고 시장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o 연두
(산업의 성장성) '요리에센스 연두'는 맛내기 조미식품군에서 '요리 에센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한 제품입니다. '요리 에센스 연두'는 순식물성 콩발효 제품으로, 한식은 물론 서양식을 포함한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신규 카테고리로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15년 10월 100% 국산콩을 발효하고 국산야채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 '연두 우리콩'을 출시하였고, '17년 4월 국산 청양고추를 우려낸 '연두 청양초' 출시, 21년 9월 100% 유기농 콩과 유기농 야채를 사용한 '연두 유기농'을 출시하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18년 3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기농·자연식품 박람회인 "애너하임 국제 자연식품박람회"에서 올해의 차세대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미국 시장에 Yondu Vegetable Umami를 공식 런칭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20년 5월 미국 FABI Award에서 올해의 혁신제품상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22년 8월 영국 '2022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Great Taste Awards)' 최우수상 심사평에서는 '고기로 낸 육수를 대신해도 될 만큼 훌륭한 소스'로 극찬을 받기도 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산업의 계절성) '요리 에센스 연두'는 가정의 요리 필수품으로서, 경기 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국내시장 여건) 콩을 발효한 순식물성의 연두는 재료의 참맛을 살려주어 요리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을 바탕으로 요리에센스라는 신규 카테고리를 창출하였고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두의 열풍으로 맛내기 시장은 분말 형태에서 액상 형태로 세대 교체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큽니다.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요리 에센스 연두'는 발효 명가 샘표의 콩발효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콩에는 천연의 맛 성분인 주요 아미노산이 소고기, 멸치, 표고버섯보다 3배 이상 많고, 그 자체의 맛과 향이 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요리할 때 원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고 인공적이지 않아 자연스럽게 재료의 참맛을 살려줍니다. 전통적으로 장을 기반으로 맛을 내던 한국인에게 샘표의 핵심기술인 콩발효는 한식과 더 나아가 우리 식생활의 근본을 살려 삶을 풍요롭게 해줄 것입니다. 요리에센스 연두는 이러한 콩발효의 가치와 세계시장에서의 향후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의 17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요리에센스 연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부합할 뿐 아니라, 사회 활동 증가 등으로 요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이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으로 높은 경쟁력과 차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건강하고 윤리적인 식품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순식물성 콩발효를 제품의 핵심 가치로 두고 있는 '요리에센스 연두'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o 된장
(산업의 성장성) 전체 장류 시장은 서서히 정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된장시장은 프리미엄 콩된장 및 용도 특화형 된장 시장의 확대로 매년 소폭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 여건) 품질과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준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기존 시판 된장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된장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특정용도에 특화된 제품의 판매가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샘표는 2015년 기존 된장과 차별화 된 프리미엄 된장인 백일된장과 토장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된장 시장의 시장 안착 및 성장을 주도하였습니다. 샘표는 2022년 현재 프리미엄 콩된장 시장 내에서 판매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된장과 더불어, 프리미엄 고추장 시장 공략을 위해 2021년 12월 조선고초장 신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o 폰타나
(산업의 특성) 서양소스 시장은 소비자들의 해외 경험과 관심이 많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서양소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식과 정보가 향상 됨에 따라 직수입 되는 제품과 정통레시피를 구현한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성장하고 있는 시장 입니다.
(산업의 성장성) 식문화 발전에 따라 소비자들이 세계 각국의 이국적인 음식과 요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외식 산업의 발달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의 저변 확대도 이루어지고 있어 이러한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제품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가구 내에서 조리해서 먹는 서양소스 부문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경기변동의 특성) 세계적인 원부자재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가정 식생활에서외식이 줄어 들것으로 보이며 평소 외식에서 즐기던 메뉴들을 가정에서 조리하는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그에 따라 맛과 품질력을 갖춘 제품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 여건) 식문화 발달에 따라 다양한 서양식 메뉴가 소개되고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에 따라 수입업체를 통해 다양한 직수입제품들이 늘어나고 있고, 국내 식품대기업들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레시피로 서양식 제품군을 확대하며 시장을 성장시켜 가고 있습니다.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샘표식품는 '폰타나(fontana)'라는 독립 브랜드를 도입하여 엄선한 원료로 세계 각국의 정통 요리법을 구현하며 최고의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지역별 특색을 살린 파스타소스, 풍부한 맛의 정통 유럽식 수프, 웰빙 식생활에 어울리는 지중해식 샐러드 드레싱, 유럽 직수입 건강 오일(올리브유, 포도씨유 등)과 발사믹식초, 나라별 정통 고기요리의 특색을 담은 고기소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제품 및 품목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10월 부터 진행한 폰타나 수프 광고의 성공적인 캠페인 전개로 액상수프 시장의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하였으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즉석수프 카테고리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단숨에 시장점유율 2위로 도약하며 향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o 티아시아(T'Asia)
(산업의 성장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식 대신 집밥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가정간편식과 즉석조리식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SNS의 발달, 해외 경험 증가, 아시아 푸드 전문 레스토랑의 확대로 인하여 다양한 아시아 푸드 메뉴에 대한 관심과 경험 또한 증대되어 아시아 푸드 관련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국내시장 여건) 아시아 푸드 시장은 특정 대기업(오뚜기, 청정원 등)이 리드하고 있으나 대부분 중소규모의 업체들이 수입 제품을 유통하거나 자체 제작하여 온라인 판매를 하는 경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2022년 전체 카레 시장은 2021년 대비 성장하였으며, 즉석카레와 조리형카레 시장 모두 성장하였습니다. 즉석카레 시장에서는 티아시아가 프리미엄 커리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청정원 및 유통사의 PB제품을 비롯해 2022년 9월 이후, 롯데 쉐푸드와 삼양 불닭, 오뚜기 오즈키친 브랜드하에 이색 카레를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커리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독립브랜드 '티아시아'는 21년 3월 최초 커리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커리 시장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컨셉과 맛으로 정통 커리를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개발하여 선보였으며 전지현을 모델로 한 TVC, 디지털 마케팅, 활발한 제휴와 샘플링, 인스토어 커뮤니케이션 및 PPL을 통해 매출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써포트하고 있습니다. 티아시아는 22년 상반기 새로운 TVC 캠페인과 함께 키마 등 신규 커리 4제품과 상온난 출시 등 연관재로의 확장, 그리고 지속적인 다양한 카테고리로의 확장을 통해 아시아 푸드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며 성장,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o 백년동안 흑초
(산업의 특성, 성장성) 2005년에 시작된 식초음료 시장에서, 백년동안 흑초음료는 2009 년도에 성공적인 신제품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웰빙 트렌드와 함께 CJ 제일제당, 대상, 샘표식품 등 메이저 식품 기업의 제품 출시로 식초음료 시장은 2010년 50%의 큰 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2년 이후 시장은 조금씩 감소하고 있으나, 백년동안 흑초는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판매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경기변동의 특성, 계절성) 대부분의 식초음료는 물에 희석하여 마시는 건강음료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음료 매출이 증가하는 하절기에 백년동안의 희석용 흑초 제품도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에 반해 백년동안 흑초 원액 제품은 계절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꾸준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 여건) 샘표식품는 생현미를 발효한 흑초 원액과 함께, 산머루복분자, 산수유석류, 블랙블루베리 등 다양한 과채를 더한 희석용 제품으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샘표식품뿐 아니라, 주요 제조사인 대상, CJ제일제당에서도 다양한 맛과 향을 가미한 희석용 제품을 출시 운영 중입니다.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시중의 식초 음료는 대부분 과일을 발효하여 만들었으나, 백년동안 흑초는 샘표의 75년 발효기술로 통 알곡 현미를 3단계 자연 발효하여 만들었습니다. 단단한 현미 알곡이 발효과정을 통해 맑고 검은빛의 흑초로 변화하면서 현미의 건강 성분이 고스란히 담겨 필수 아미노산, 미네랄 등이 일반 식초 대비 많습니다. 또한 특허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흑초의 제조법(특허번호10-1441790)" 등록을 완료하여 제조과정부터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며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건강을 위해 식초음료를 마시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백년동안 흑초는 원액 제품의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서, 음용식초 시장 내 백년동안만의 USP를 '건강'에 지속 집중할 계획입니다.
o 백년동안 건강즙
(산업의 특성) 2019년 아이음료 시장은 닐슨기준 약 120억 시장으로, 온라인 시장까지 추산한다면 약 250억 수준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이 정체 혹은 소폭 상승 추세임을 감안했을 시, 2021년 시장규모는 300억 내외로 예상됩니다.
(산업의 성장성)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저하되는 반면, 유아식 시장의 프리미엄화가 진행되면서 개당 판매 가격 상승으로 인해 물량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반면 매출 금액은 소폭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소용량 유기농 음료 시장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앞으로의 시장 가능성은 유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경기변동의 특성) 건강에 대한 니즈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로 인해 그 중요도가 더욱 가속화되었고 이에 따라 아이 건강즙에 대한 관심과 니즈는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건강지향 제품의 꾸준한 개발을 진행하여 유아 음료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입니다.
(국내시장 여건) 건강에 대한 트렌드는 비단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대부분의 식품 기업에서 건강지향 제품의 출시를 앞다투고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백년동안 아이즙은 3가지 플레이버(배홍도라지, 블루베리보라당근, 푸룬사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기관지, 시력, 변비 등 영유아기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 갖고 있는 가장 큰 관심사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기에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제형 변화 등을 통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o 새미네부엌
(산업의 성장성 / 국내시장 여건) 최근 물가 상승과 더불어 HMR, 밀키트의 유행으로 외식보다는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하는 것이 일상화되었습니다. '편의성'이 식품산업 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간편하게 요리 할 수 있도록 돕는 양념/소스류에 대한 수요의 증대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새미네부엌'은 새로운 요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김치양념', '반찬소스', '딥소스', '초요리소스'를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출시하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가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통하여 다양한 레시피를 공유하고 우리맛 연구원들이 직접 솔루션을 제공하며 요리에 관한 고민과 해결책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확대 해 나가고 있습니다. '새미네부엌 플랫폼'은 오픈 후 한 달 만에 활성 회원수 10만명을 기록했으며 22년 12월 '웹어워드 코리아 2022'에서 고객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새미네부엌'은 향후에도 다양한 제품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들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요리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고, 누구나 쉽게,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자연스럽게 '요리' 하면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자 합니다.
o HMR(통조림)
(산업의 특성) 통조림 시장은 성숙기 시장으로 매출 변동이 크지 않으며, 원물 제품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가공 반찬류 시장은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인구 구조의 변화와 편의성 추구에 따라 성장하고 있으며 주요 식품회사들 또한 보관과 취식이 편리한 포장 반찬 신제품을 지속 출시함에 따라 점진적으로 시장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기변동의 특성) 지속적인 원물가 인상과 장기적인 경기불황 예상됨에 따라 외식소비는 줄어들고 가정 내 조리와 가성비 식품의 소비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물가에 따른 생활비 절감을 위해 낭비가 적은 소포장 반찬과 가격이 저렴하고 장기 보관이 가능한 통조림에 대한 수요도 일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시장 여건) 통조림 시장 내에서는 수산물 통조림이 가장 큰 시장이며 뒤이어 과일 통조림, 반찬 통조림 순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꽁치, 고등어 등 수산 원물 수급 이슈에 따른 원가 상승과 가격 인상으로 인하여 수산 통조림 시장 정체 중이며 생물 시장으로 수요 이동하기도 하였습니다.
(해외시장 여건) 전세계적으로 내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편성과 프리미엄한 맛을 동시에 제공하는 HMR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일본 통조림 시장은 부가가치를 높인 조미 통조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영향으로 안주와 집밥 요리용도의 통조림 신제품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샘표식품는 반찬통조림, 요리전용통조림 품목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깻잎 절임, 장조림과 기타 밑반찬을 포함한 2012년 우리엄마 반찬 카테고리를 형성하여 사각 반찬통조림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었고, 2020년 상반기 밥에 비벼 한 그릇 요리로 즐기는쓱쓱싹싹 밥도둑 시리즈 3종(땡초장조림, 버터장조림, 불닭볶음)을 출시하여 편의식 통조림 제품군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샘표는 우리엄마 반찬의 대표 품목인 깻잎과 장조림을 필두로 하여 반찬 통조림 선두주자로의 입지를 굳혀감과 동시에, 편의성을 더한 소포장 반찬 파우치 제품 6종 (소고기장조림, 돼지고기장조림, 메추리알장조림, 오징어채볶음, 멸치볶음, 고추장멸치볶음)을 2020년 11월 출시하여 시장을 확대 중입니다. 더불어, 김치, 파 등 부재료만 첨가하면 요리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요리를 손쉽게 완성하는 '김치찌개전용 꽁치'와 '조림전용 고등어'을 통하여 편의성이 높은 요리용 통조림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o 질러
(시장의 특성) 스낵-안주류 시장은 술안주 및 간식류 등을 포함하는 시장으로, 먹거리에 대한 관심(영양, 안전)이 높아지며 브랜드 또는 식품종합기업 제품의 종류 및 매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 여건) 스낵-안주류 시장 내에서 군소업체들은 특화된 분야(어포 및 견과류)에 집중하여 전문 영역 및 꾸준한 매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중 육포 시장은 약 1,183억(22년 12월 마켓링크 기준)의 안정적인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샘표, 동원, 코주부 등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할인점 중심으로 판육포 및 PB육포가 출시되고 종류도 다양해 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2019년 이후 샘표식품의 육포 매출은 (+)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손익 개선을 위해 행사 및 프로모션 횟수를 줄이고 부진한 카테고리를 단종하며, 매출은 유지하면서 내실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가격 경쟁이 심화되는 육포 시장에서, 질러는 브랜드력을 활용하여 질러 맥주 판매, 혼술트레이 굿즈, 만우절 육pho 굿즈, 질러 나쵸, 월드컵 기획팩 운영 등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시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에서의 판매 전략을 통해 MS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제품 개발을 위해 시장 트렌드 분석 및 제품 기획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샘표는 종합식품회사 중에서는 최초로 충북 영동군에 최신 시설 및 HACCP 기준의 육포 생산 공장을 완공하여, 육포 사업의 전문성 향상에 힘을 쏟는 동시에,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80여년 역사의 싱가폴 육포 브랜드 '비첸향'의 생산 업체인 CHC FOOD와 육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2013년 4월에는 그 결과물로 질러 '직화육포'를 출시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육포시장 내 다양한 제품군의 확대 및 질러 브랜드의 입지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문 연구인력과 최신 설비를 통한 부가가치가 높은 신제품의 개발 및 개선 또한 기대됩니다.
o 국수
(산업의 성장성) 일반적인 건면(소면)은 매출의 성장과 하락 변동이 적은 저성장형 시장이며, 면과 소스(스프)가 함께 갖춰진 편의면 시장은 1~2인 가족 확대 및 건강추구 트렌드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기변동의 특징) 건면 제품은 대표적인 저관여, 가격민감, 시즌성 상품으로서 경기의 영향보다는 매장 내 프로모션 등에 의한 변동이 큰 제품군입니다.
(국내시장 여건) 라면을 제외한 국내 건면시장은 약 1,500억원 규모로 오뚜기가 시장점유율 약 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위 업체인 오뚜기와 후발주자인 CJ 제일제당 등 대기업들이 주로 가격/물량으로 경쟁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이 약한 중소업체들은 고전하고 있습니다. 편의면은 대부분의 식품 메이저 업체들이 냉장면 시장에 진출, 약 2,000억원의 시장 규모를 이루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면류 중소업체들이 진출한 상온 편의면은 약 625억원 규모로서, 아직은 작은 수준입니다. (라면 제외) 우리 회사는 상온 편의면 시장에 진출하여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해외시장 여건) 일본 국수시장은 전체 국수 시장 규모의 변동이 없는 성숙기 시장입니다. 유통 채널 다변화 과정에서 신규 품목군(냉장류)이 활발해지며 전체 시장규모가 소폭 성장하였으나, 전체적으로 성숙기입니다. 국내 국수 시장도 일본의 국수 시장처럼 급격한 매출 상승/하락보다는 꾸준하게 매출이 유지되는 성숙기 시장 형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샘표식품의 면류는 최근 건강 추구, 1인 가족 확대, 편의성 증대 등의 추세에 맞추어 기존의 건면보다는 쌀소면과 1인분 면과 스프가 함께 들어있는 편의면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쌀소면은 일반 소면처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건강 컨셉을 소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기존 쌀소면에 이어 신규 라인업 현미쌀소면을 출시하여 브랜드 입지를 다졌습니다. 편의면은 튀기지 않은 우리의 건강한 면 요리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입니다. 2019년에는 편의성을 강화한 컵국수를 신규 출시하여 국수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조금씩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2022년 12월 건강관리 관련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영양강화 컨셉의 고단백면을 건소면 형태 업계 최초 출시하였습니다
[SFS (Sempio Food Services, Inc.)]
(산업의 특성) 유색인종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바탕으로 아시안 시장 및 백인 주류시장의 아시안 제품에 대한 관심 및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등 전염병의 확대로 외식 위주의 식생활에서 가정식으로 패턴이 바뀌면서 건강하고 간편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한인 구성비율이 높은 미 동서부 지역뿐 아니라 미 전역에 아시안 식품의 판로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의 활성화로 다양한 식품들이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새로운 건강식에 대한 관심은 한국 발효식품의 성장 가능성도 높이고 있습니다.
(산업의 경기변동 특성) 최근 미국 사회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친환경 문제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재택근무가 확대됨에 따라 건강함과 삶의 조화를 강조하는 웰빙 라이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가 식품 산업 및 제품 개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요 식품업체들은 건강성 및 기능성을 강화한 자연친화적 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식품의 질에 더욱 민감해진 미국의 소비자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손쉽게 더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양념, 향신료에서부터 밀키트에 이르기 까지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현지시장 여건) 주류 및 인터내셔널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수용이 높아지고 관심과 투자가 확대 되고 있습니다. K POP 및 K FOOD에 대한 미국 현지인들의 관심 증대로 고기양념소스, 간장, 고추장, 면류, 김 등의 현지인 시장 입점 기회와 매출이 늘고 있으며 현지 시장용 제품 출시 및 테스트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연두를 널리 알리면서 건강한 한국 발효식품의 시장성을 보여주고 있고 에스닉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고려할때 외식산업에 향후 보다 많은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지리적으로 시장이 넓어 광범위한 지역에 배송을 할 수 있는 유통망 구축이 매우 중요한데, 지난 수년간 지역별 직판 영업망을 구축하고 동,서부 물류 핵심지역에 창고를 운영하여 외식시장 및 고객 확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지 매장들의 소량구매 패턴에도 대응하여 적시에 적정량을 보낼 수 있는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 수요를 파악하고 대응하는데 매우 중요한 마케팅 및 기초 시장조사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있어 미국 내 한국식품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이라는 한국의 전통 식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미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류에 대해 증가된 관심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홍보의 툴로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시식행사는 최소화 되어 있기에, 각종 모음전 및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신규 제품군(브랜드)들 또한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광고 및 SNS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온라인시장 확대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선부(상해)상무유한공사]
(산업의 특성) 중국은 1990년대 초 개혁/개방 이래 지속적으로 식품산업이 성장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2000년대 초까지는 주로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우며 전 세계의 공급기지로써 산업이 급성장하였습니다. 2010년 들면서 글로벌 세계경제의 위기와 함께 중국의 성장동력도 그 힘이 축소되었으나, 반대로 중국 내수시장은 커다란 소비시장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의 다국적기업들이 진출하여 글로벌 경쟁시장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식품산업 또한 글로벌 경쟁의 심화와 더불어 국내 토종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게 되면서 경쟁도가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음식문화의 특성상 과거의 식문화와 식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해외의음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의 고유한 식문화와 한국의 발효 장류문화를 융합시키고 조화시켜 현지화된 제품의 개발이 선결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산업의 성장성) 중국의 식품산업은 매년 10% 내외로 성장하는 고성장 시장입니다. 경기가 매년 5~7%씩 성장함에 따라 소비수준도 고급화되고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식품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가 주요 이슈입니다. 소득의 양극화, 식품 안전성의 확보, 소비 여력의 증가 등과 같은 이유는 중국의 식품시장에 있어 수입식품의 확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샘표식품의 주력 제품인 간장, 고추장, 쌈장 등과 같은 제품은 바로 소비로 이어지는 제품이 아닌, 중국요리에 조미료로 쓰이는 제품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매출의 증가보다는 장기적인 용도의 개발, 사용기회의 확대 등을 위한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업의 경기변동 특성) 중국은 농업을 중심으로 한 1차 산업기지에서 벗어나 이미 2차, 3차 산업이 동시적으로 폭발하고 있는 극심한 변동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구의 이동과 변화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곧 식품산업에 있어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거 해안도시를 중심으로 한 산업의 발전이 점차 내륙의 2선, 3선도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국적 유통기업들은 이미 내륙시장으로 진출해 있으며, 중국 국내기업들도 시장의 범위를 계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기업에게 또 다른 기회 요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지시장 여건) 중국 현지의 식품 시장은 크게 서구의 거대 다국적 기업의 시장 선점, 중국 토종기업의 급속한 성장, 한국식품 대기업의 진출이라는 3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90년대 초부터 개혁/개방과 더불어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다국적 기업들이 우수한 품질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더불어 중국 국내기업들도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기술 수준을 향상하여 중국 국내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소비자에게 외면당한 해외 기업들은 시장에서 퇴출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1년 현재, 2017년의 사드 이슈는 사그라들었지만 아직까지도 위축된 한국제품 시장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초에 발생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식품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 산업 전체의 변동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소비는 위축되고 일반 소비자들의 생필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유행에 따라 중국 소비자들은 전통적인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정식의 취식비율이 올라감에 따라 중국의 조미식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수입식품의 입지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입식품으로써의 경쟁우위를 만들어갈 뿐만 아니라, 동시에 보다 현지화된 중장기전략을 수립하여 어떠한 외부적 상황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필요성이 있습니다.
(회사의 경쟁우위 요소) 선부(상해)상무유한공사는 극심한 중국 식품산업의 경쟁시장에서 '한국적인 맛'의 '전통 발효 전문회사'로 경쟁우위를 만들고자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한류의 영향으로 소비자 시장에서 전통 '한국의 맛'을 가진 기업으로 포지셔닝함으로써 다른 해외기업들이나 중국기업들에게 없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젊은 소비자층들에게 '한국'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를 제품으로 만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샘표라는 브랜드를 중국내에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의 수입 유통력을 확대하면서 동시에 현지인의 입맛에 적합한 현지화된 맛의 제품을 개발함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갖춘 '한국 전통 발효전문회사'로 포지셔닝하여 경쟁업체들이 가지지 못하는 우위요소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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