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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메디칼는 복강경 수술용 기구를 포함한 의료기기를 생산·판매하는 전문업체로서, 1996년 세종기업으로 출발하여 30여년간 수입 의료기기 제품이 독차지했던 한국의 복강경시장을 세종메디칼에서 생산하는 국산제품으로 대체하면서 국산 복강경수술용 기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주요제품으로는 복강경 수술에 사용되는 일회용 투관침(Trocar), 복강경용 장기적출주머니(Specimen Retrieval Bag), 일회용 흡수성 봉합사 의료용 봉합기(Suture Loop), 일회용 단일공 개창기구(Single Port), 일회용 내시경수술용 세척 및 소작기(Suction & Irrigation Electrode) 등 여러 제품이 있으며, 각 종류별로 다양한 규격 및 모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종메디칼 주가는 7650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3,111억원 규모 기업이다.

세종메디칼 주가와 매출액


세종메디칼는 그 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전세계20여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세종메디칼는 설립 이래로 GMP인증, ISO인증, 유럽의 CE인증, 일본의 JFDA 인증 취득 등을 비롯하여 복강경 수술등과 관련된 80건 이상의 지적재산권을 출원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매년 매출액의 8% 이상을 투자하여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고, 진단연구소를 통하여 진단기기 시장에도 새롭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기존의 개복 수술에 비해 환자의 통증이 덜하고, 수술의 부작용이 적으며, 감염 확률 또한 낮아 환자의 회복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조기에 일상업무 복귀가 가능할 뿐 아니라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미용상의 장점 또한 가지고 있어 그 적용 범위가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세종메디칼가 제조하는 복강경 수술용 기구들은 수술기구를 통한 감염을 막기위하여 고안된 일회용의료기기이므로 재활용이 불가하여 복강경 시술 횟수만큼 수요가 꾸준히 발생합니다.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의 범위가 확대되고 보편화됨에 따라 복강경 수술기구의 수요와 의료 현장에서의 요구사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기구의 특성상 품질 유지가 중요하여 디자인, 설계는 물론 금형설계, 금형제작, 조립, 멸균 등 모든 제조과정을 외주가 아닌 세종메디칼 내에서 소화하고 있으며 고가의 사출장비를 소재별로 각기 운영하는 등 안정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생산시설의 구상단계부터 경쟁사들과는 차별화 된 설비와 시스템을 갖춰 비교우위를 만들어 낸 이러한 원스톱 생산시스템은 의료 현장의 요구를 즉각적으로 제품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세종메디칼는 병원, 또는 대리점 등 수요처에 납품하여 매출을 도출하고 있으며, 시장 확대와 더욱 경쟁력 있는 영업을 위하여 기존의 대리점을 통한 영업 외에 마케팅 대행사(CSO)를 통한 새로운 영업 루트를 개척하여 매출 증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매출실적으로는 주요제품(Trocar, Lap bag, Lap loop) 매출이 약 70%, 그 외 기타매출이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의료기기 산업은 타 사업에 비해 계절적 수요의 변동이나 경기변동에 따른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술용 기구의 경우 특성상 안정적인 수요의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 등 원료수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및 건강보험 재정 악화로 인한 일괄 약가인하 등과 같은 정부의 정책변화 등에 따라 세종메디칼의 매출 및 수익구조에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종메디칼 매출액

세종메디칼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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