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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는 이차전지 제조장비중에서 파우치형 및 각형 타입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 이차전지는 크게 ① Mixing, Coating, Pressing, Slitting 장비 등을 이용하여 음/양극 전극을 제조하는 극판공정과 ② 극판공정에서 공급된 롤 형태의 전극 극판을 Notching,Stacking, Tab Welding, Packaging, Degassing 장비 등을 이용하여 요구되는 사양에 맞게 형상 및 용량을 제조하는 조립공정, ③ 조립공정에서 넘어온 전지셀에 특정 전압 및 전류를 패턴에 맞게 충방전할 수 있는 장비를 이용하여 충방전을 가함으로써 활성화 시키는 활성화공정 등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엠플러스는 전체 이차전지 제조 공정 중에서 조립공정에 특화화된 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서, 세부적으로 구분하면 ① 롤 형태의 극판을 적절한 형태로 그리드를 형성하고재단을 하는 노칭기 (Notching Machine), ② 노칭된 단위극판을 원하는 용량에 맞게 일정한 수량을 적층하는 스태킹기 (Stacking Machine), ③ 적층된 단위 극판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전류를 한곳으로 모아주는 역할을 하는 탭을 용접하는 탭웰딩기(Tab Welding Machine), ④ 용접된 젤리롤을 파우치 포장용지에 삽입하여 밀봉하는 패키징기(Packaging Machine), ⑤ 충방전을 거치면서 활성화된 전지에서 발생된 가스를 제거하고 완성된 형태의 전지로 만드는 디게싱기(Degassing Machine) 등으로 구성됩니다.


엠플러스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태동기인 2008년부터 미국의 A123 Systems와협력하여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대면적 전지 제작 사양에 대한 표준화가 불명확한 산업 초기부터 고객사와 협력하여 설계 구조 및 사양을 확정하며 장비를 제작 공급하여 전체 조립공정 장비의 제작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엠플러스는 2010년 미국 A123 Systems에 양산라인 4라인을 성공적으로 공급하였고 SK이노베이션 1기라인, 중국 Wanxiang EV에 양산용 장비를 공급하는 등 다수의 개발 및 양산 경험을 기반으로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엠플러스는 생산성 높은 이차전지 자동화 조립설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높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품질과 생산성을 갖춘 이차전지 조립장비를 공급하는 엠플러스는 이차전지 조립공정 전체를 Turn-key로제작 가능한 세계 유일의 업체로서 국내외 활발한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의 이차전지 제조장비 시장이 고성장을 시작하는 시기에 중국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국내 3사 이차전지업체중 후발업체인 SK이노베이션이 해외공장(헝가리, 중국, 미국)으로의 본격적인 확대를 진행하는 상황에 적극대응을 하며 외형확장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확장세가 예상되는 유럽시장을 대비해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2차전지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에는 기존 파우치형의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기초로 각형타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엠플러스 매출액

엠플러스 리튬이온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

엠플러스의 주요 원재료는 크게 구동&공압부품, 프레임&레이저, 로보트&일반산업부품, 진공부품, 전자부품, 가공품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상기 부품은 주로 표준화된 규격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문화된 거래처를 통하여 안정적으로 부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가공품의 경우 각 공정에 맞는 전문가공업체를 통하여 규격에 맞는 부품을 발주하고 있고 구매품의 경우 표준화된 부품 구입을 통해 납기에 맞출 수 있도록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기부품의 경우 각 국가에 맞는 인증을 득한 부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엠플러스의 제품은 수주에 따른 주문 생산의 형태로 생산이 진행되며, 장비별로 차이는 존재하나 주요 제품은 4개월에서 6개월 정도 생산기간이 소요되며 생산방식 및 절차는 아래와 같은 업무단계를 거쳐서 생산합니다.

  

엠플러스의 이차전지 자동화 조립설비 판매방식은 100% 직접 생산 및 판매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엠플러스가 고객사를 직접 영업하여 수주한 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나, 중국향 매출의 일부는 현지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고객사 소개 및 중국시장 동향 등에 관해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에이전트 활용의 경우에도 에이전트가 최초 고객사를 소개한 후에는 엠플러스가 고객사와 직접 접촉하여 관련 기술협의, 입찰, 수주, 출하 등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설비의 특성상 물리적 규모가 크기 때문에 출하 및 선적 전에 고객사가 사전 검수를 진행하고 공급 후에는 설비 안착부터 시운전까지 엠플러스 직원이 일정기간 해당 고객사에 상주하면서 고객사의 생산일정에 맞추어 설비를 Set-up 완료하는 시스템으로 판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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