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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금쪽상담소에서 슬픈 과거사를 드러내어 상담을 받았던 미자 장윤희.
미자는 방송의 후폭풍을 의식한 듯 인스타에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다.
오랜시간 담아뒀던 아픔 누구에게도 나누지못했던 일들을 이제야 이야기하네요
디엠도 많이 받았고 모든분들께 답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잘읽고 있습니다^^
하나말씀드리고싶은게 개그 선배. 동기들.
좋은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저를 힘들게한건 일부였구요..
상담받을땐 제가 당한 수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오래전 일로 상대가 어려움을 겪을까싶어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주변에 선배나 동기들이 오해받을까싶어 말씀드립니다.
최고의 상담가 오은영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사랑하는 나래야..
가장힘들때 손내밀어줘서 고마워 평생 잊지않을게
#이제는든든한내편
#남편이생겼으니
#씩씩하게잘살아보겠습니다^^
왕따 사건의 주체가 일부 개그맨에 관한 것이며 나머지 관련 없는 개그맨들까지 욕을 하지 말라는 뜻 같다.
오래된 과거의 일이기에 조금은 잊혀져서 넘어가도 되는 듯한 뉘앙스이다.
미자도 그럴 것이 이제는 결혼도 했으며, 든든한 반려자인 김태현도 있기 떄문이다.
그러면서도 은근히 박나래에 관해서는 무한한 감사를 계속 보내고 있었다.
아무튼 행복한 나날이 계속이어지고, 미자네 주막 유튜브도 100만 구독자 빨리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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