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데이즈2가 점차 인기를 얻어 가고 있다.
초반 흥행으로 반짝했던 ihq 에덴과 달리 회차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카카오tv의 체인지 데이즈2.
벌써 시즌2이다. 시즌1의 경우는 초반의 띄워주기식으로 인기를 얻나 싶었지만 뻔한 결론으로 그냥 마무리 되어 버린... 큰 이슈가 없었다.
하지만 에덴이 평탄한 진행으로 잠잠한 사이에 체인지 데이즈2가 떠오르고 있다.
체인지 데이즈2는 현재 커플인 출연자들이 상대를 바꾸어 가면서 데이트를 즐기고 최종 기존 커플이 될지, 아니면 다른 커플로 맺어질지 아니면 커플에서는 깨어지고 혼자 퇴소를 할지 결론이 난다고 한다.
1) 김도형-김지유 ; 9개월 연애 후, 3년의 이별
김도형 29살 수학강사
김지유 29살 뷰티유튜버
2) 이정훈-최희현 ; 5년차 연애
이정훈 27살 댄스강사, 전직 아이돌 연습생
최희현 27살 필라테스 숍 원장
3) 민효기-최윤슬 ; 1년반차 연애
민효기 26살 배우
최윤슬 25살 대학생
4) 김태완-김혜연 ; 8개월차 연애, 연상연하 커플
감태완 27살 헬스트레이너
김혜연 29 어린이집 교사
현재 가장 핫한 인물이 바로 김혜연이다. 어린이집 교사이지만 김도형과 민효기를 두루 데이트를 해 가면서 점차 김도형과 좋은 만남을 가지기 위해서 노력 중인 여성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존 커플이었던 김태완과는 대화가 단절이거나 처음부터 냉정한 자세로 소통의 부족이 보인다.
서로 배려해 가면서 문제점을 해결하자는 김태완과 달리 이별을 원하는 듯이 너무나 신경질 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 사이에도 화제가 되고 있다.
어쩌면 그것이 솔직한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이정훈-최희현 커플을 제외한 나머지 커플들은 1년 전후의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그만큼 불안한 구석이 있다는 뜻이다.
남자들이 군대가면 헤어지기 꼭 쉬운 기간인 것처럼, 1년 전후의 커플들도 불안한 마음이 많거나 환승연애를 꿈꾸기도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체인지 데이즈2에서 김혜연과 다른 남자 출연자가 짝으로 맺어질지 아니면 기존 커플을 유지할지 관심이 된다.
다른 커플들도 점차 솔직한 감정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자세한 것은 체인지 데이즈2 본방 사수를 하면서 관찰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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