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유기발광다이오드)는 형광성 유기화합물에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전계발광현상을 이용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자체발광형 유기물질을 말하는 것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입니다.
기존의 LCD와 달리 OLED는 얇은 박막형의 디스플레이 구현, 효율적인 전력 사용, 풍부한 색채 표현력이 가능하여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으로써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OLED의 소재는 산업 초기 기술력의 차이 등으로 인해 해외 의존도가 높았지만,피엔에이치테크를 비롯한 국내 OLED 업체의 십수년 간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점차 OLED소재의 국산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피엔에이치테크의 주가는 17,050원으로 3년전 주가 대비 3배 상승을 하였다.
피엔에이치테크는 코스닥 상장사이다.
피엔에이치테크는 2007년 5월에 설립된 후, OLED용 HTL 중간체 물질을 합성, 개발에 성공하여 2009년부터 양산공급을 시작하였으며 팔라듐 기반 촉매 재료 5종을 개발 완료하여 2010년부터 양산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2014년 9월에는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공장용 부지 약 2,800평을 매입하고 2015년 3월부터 공장건축을 시작하여 9월에 완공, 동년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피엔에이치테크는 창업 이래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해왔고, 국가 연구과제와 자체 기술개발로 특허를 출원하는 등 매년 일정 금액 이상을 연구개발을 위해 투자하였으며, 또한 오랜 기간 동안 OLED Panel 제조업체 및 1차 Vendor 업체와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매출을 꾸준히 증대해왔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피엔에이치테크의 2021년 말 기준 현재 매출액은 약 241억, 영업이익 약 37억을 기록하였으며, 매출액은 OLED 소재 91%, OLED원료 8%, 상품 및 기타 1%로 구성되어 있고, 주로 직판 형식의 국내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피엔에이치테크 매출액
주요사업으로는 OLED 특허소재개발사업과 공동기술개발 및 양산화 사업 그리고 OLED 원료공급사업이 있습니다. OLED 특허소재개발사업은 고굴절 CPL, 저굴절 CPL, 저굴절 HTL, P-도판트 소재 등을 순차적으로 개발 중입니다. 공동기술개발 및 양산화 사업으로 레드프라임 재료를 양산공급 중이며, 현재 장수명 블루호스트를 생산준비 완료하였고, 레드호스트는 Pilot Test 진행중에 있습니다. OLED 원료공급사업은 Pd 촉매를 중심으로 사업 초창기부터 OLED 재료업체에 양산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엔에이치테크는 2021년도 양산 공급 예정된 다수 제품의 공급물량 증가에 대비하여 진천군 소재 공장의 생산설비를 증축하는 투자를 통해 피엔에이치테크의 생산능력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신규재료 개발을 위한 연구경쟁력 확보 목적으로 연구설비와 분석설비를 추가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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