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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은 주식회사 한내포티 라고 표기합니다.
영문명은 HANNAE FOR T CO., LTD. 라 표기하며, 약식으로 (주)한내포티 라고 표기합니다.

 

한내포티는 폐기물 재활용업을 주 영업목적으로 2017년 11월 07일 설립되었습니다.

 

주       소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명 산단3로 5길 22
전화번호  : 041) 430-8302
홈페이지 : http://www.hannae.co.kr

 

한내포티는 2017년 11월 설립되었으며,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탈질 폐촉매를 재활용하여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원천기술을 토대로  산업폐기물로 대량 배출, 매립되고 있는 탈질 폐촉매에 함유된 유가금속(텅스텐, 바나듐, 티타늄 등)을 추출 및 생산하는 탈질 폐촉매 재자원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탈질 촉매는 형태에 따라 허니컴과 플레이트 타입으로 구분되며 주요 성분은 산화물 기준으로 텅스텐 (5 ~ 10%), 바나듐 (1 ~ 3%), 타이타늄 (70 ~ 8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나듐은 탈질 촉매에서 촉매제 역할을 하고, 텅스텐은 탈질 촉매의 지지체가 되는 TiO2 (anatase)의 상안정제(Rutile로 결정구조 전환 억제) 역할을 수행합니다.
탈질 촉매의 종류로는 발전소나 소각장 등 대규모로 설치되는 고정원 촉매와 상용차,중장비, 선박 등에 설치되어 있는 이동원 촉매가 있습니다.
고정원 촉매의 경우 대용량 특성으로 탈질 효율과 더불어 내구성에 초점이 맞춰 있어 텅스텐의 함량이 높은  특징이 있는 반면, 이동원 탈질 촉매는 한정된 공간 내에 높은 탈질 효율을 위해 바나듐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 화력발전소, 열병합발전소, 소각로 및 화학 플랜트 등 고정오염원으로부터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NOx)에 대한  배출규제가 발효됨에 따라 대규모 배출업체를 시작으로 탈질 설비를 도입하고 있으며, 배출오염물 총량규제 등 점차 배출규제가 강화되고 적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탈질 촉매의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탈질 촉매는 설치 후 사용 경과에 따라 촉매의 피독 및 열화 등으로 인하여 촉매기능이 점차 감소하며, 통상적으로 20,000 ~ 30,000시간을 주기로 비활성화된 촉매는 활성 회복을 위하여 재생하거나 신촉매로 교체하는데, 촉매를 교체할 때 발생하는 폐촉매는 조성에 따라 일반 또는 지정폐기물로 분류되어 단순히 매립되고 있었습니다.

재생에 사용되는 탈질 폐촉매 일부를 제외하고 전량 매립 처리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토양 오염뿐만 아니라, 고가의 전략 금속인 텅스텐, 바나듐, 타이타늄 등의 유가금속이 매립되어 자원 확보의 기회를 상실하게 되게 됩니다.

현재 화력발전소나 소각장 등에 이미 설치된 탈질 촉매는 2010년을 기점으로 촉매의비활성으로 인하여 새로운 촉매로 교체됨으로써 폐촉매로 발생하는 양이 본격적으로증가하는바 탈질 폐촉매를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써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상용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내를 비롯,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환경설비의 투자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바,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원인인 질소산화물에 대한 배출 기준도 크게 강화되어 탈질 촉매의 사용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반 대기오염 물질 11종의 배출허용기준 시행령 (2020년)
일반 대기오염 물질 11종의 배출허용기준 시행령 (2020년)

 

2024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개선 목표 달성을 위한 배출가스 감축 추진계획
2024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개선 목표 달성을 위한 배출가스 감축 추진계획

 

한내포티는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연구 개발을 완료하고 탈질 폐촉매을 활용한 유가금속 회수공정 연구개발 및 실증화를 완료한 후, 상용화 준비를 시작하여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내에 2020년 6월 25일 연간 탈질폐촉매 3,000톤을 처리하여 수 있는 공장을 준공하고 양산을 위한 기술, 인력 및 설비를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한내포티의 탈질 폐촉매 재활용 기술은 국내 최초 기술개발 완료 및 상용화를 진행한 사례로, 현재까지 조사된 바 경쟁기업은 거의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로 석유화학 공정에 다량 사용되는 탈황 폐촉매로부터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다수의 유사한 기업이 존재하나, 탈질 폐촉매를 재활용하는 사례는 중국에서 일부 탈질 폐촉매를 신촉매 제조시 혼합하여 재사용하거나 시멘트, 콘크리트, 건축재 등에 일부 혼합하여 재활용하는 사례 정도가 조사되고 있을 뿐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공정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한내포티는 이러한 상용화 사례가 적은 탈질 폐촉매 재자원화 연구개발 기술을 확보하였으며, 공정 합리화 과정을 통해  알칼리 소결, 용매추출 공정 등 효율적인 추출기술을 통한 제품의 순도 등 품질 향상, 공정 단순화, 회수율 향상을 통한 경제성 제고등 한 단계 진화한 상용화공정을 개발하였습니다. 

 

탈질 폐촉매와 탈황 폐촉매 재활용 공정 비교
탈질 폐촉매와 탈황 폐촉매 재활용 공정 비교

 

한내포티의 사업과 유사한 G사의 탈황 폐촉매 재활용 사업을 비교하였을 때 목적금속의 회수율이 우수하고 재배출되는 폐기물의 양이 현저히 적으며, 해외 경쟁사가 다수인 탈황 폐촉매와 달리 현재로서 유일한 탈질 폐촉매 재활용 상용화 공정 기술입니다.

 

한내포티가 생산하는 제품은 기존에는 전부 수입으로 조달하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원료소재입니다. 한내포티는 단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제품의 판매에 있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생산량만큼의 수입 대체효과(점유율 확보)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내포티가 만드는 제품의 판로 개척이 상당부분 확보된 상태이나(텅스텐, 바나듐 제품) 수요기업의 다양한 제품 품질 기준 만족 시 판매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텅스텐 제품은 전량 D사에 공급 계약이 체결된 상태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였습니다. 향후 해외 시장 진출 시 세계적 텅스텐 소재 전문 기업인 D사에 공급한 이력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어 국내외 다른 수요처에도 판매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바나듐은 현재 여러 기업들로부터 공급 요청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나듐은 최근  고성능 철근 제조수요와  ESS용 바나듐리독스플로우밧데리(VRFB) 등 신규 수요가 증가하여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매우 부족하며 불안정한 상황이므로,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바나듐 소재 제품의 품질만 부합하면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까지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타이타늄은 안료, 촉매, 광촉매, 전극재, 코스메틱 등 산업적 범용성이 높은 물질로, 수요의 다양성과 안정적이고 규모가 큰 시장이 존재하여 시장의 제품 품질만 만족하면 판매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내포티는 현재 탈질 촉매의 제조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향후 이산화타이타늄 고부가가치 수요분야인 전극재, 코스메틱 산업의 소재 제조기술을 개발하여 이산화타이타늄에 대한 수요처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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