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케미칼 주식회사라 표기합니다. 또한 영문으로는 "DL Chemical Co., Ltd."라 표기합니다. 단, 약식으로 표기할 경우에는 "DL케미칼㈜" 또는 "DLC"라 표기합니다.
2021년 1월 1일을 분할기일로 상법 제530조의2 내지 제530조의12의 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라 대림산업 주식회사가 영위하는 사업 중 석유화학사업부문을 단순물적 분할하여 설립된 분할신설법인입니다.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통일로 134 디타워 돈의문
- 전화번호 : 02) 3708 - 3000
- 홈페이지 : http://www.dlchemical.co.kr
[석유화학제품 제조]
납사로부터 올레핀류(에틸렌, 부타디엔,이소프렌 등) 및 그 밖의 기초유분 제품(스타이렌, C4 Raffinate-1 등)을 공급받아 플라스틱 원료, 합성유, 윤활유, 점접착제, 합성고무/라텍스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를 비롯하여 중국, 유럽 등 Plastic, Film 가공 업체 및 글로벌 첨가제, 의료용 제조업체 등 다양한 고객에게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제품을 제공합니다.
[플라스틱필름 제조]
석유화학 제품을 주원료(PP 등)로 사용하여 플라스틱 필름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품 포장용, 책표지, 쇼핑백, 과일 및 야채 포장재 등 생활 전반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소비재 산업으로서 최근 인구 구조 및 소비 패턴의 변화에 대응하기위해 설비 고도화 및 고부가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Pine 케미칼 제품 제조]
목재로 펄프를 제조할 때 부산물로 생산되는 CTO (Crude Tall Oil) 및 CST (Crude Sulfate Turpentine)를 주원료로 사용하여 Dimer Acids, Rosin Resin, Terpene Resin 등의 Pine 케미칼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미주 및 유럽 등 지역에 점접착제, 코팅, 연료 및 타이어 첨가제 용도의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DL케미칼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DL그룹에 속한 계열회사이고, DL그룹은 2022년 당기말 현재 41개의 국내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DL케미칼은 납사로부터 생산된 올레핀(에틸렌 등) 등과 기초 유분(C4 Raffinate-1 등)을 원료로하여 폴리에틸렌(PE), 폴리부텐(PB), 합성유 등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Cariflex는 합성고무 라텍스를 생산하는 의료/보건용 소재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DL에프엔씨(주)는 석유화학제품(PP 등)을 주원료로 플라스틱 필름을 제조하여 포장재 등을 생산합니다.
자회사 Kraton은 올레핀등을 원료로 하여 고품질 폴리머 (SBS, SEBS 등 ) 제품과 목재로 펄프를 제조할 때 생산되는 부산물인 CTO, CST 원료로 TOFA, TOR 등의 Pine 케미칼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제품 제조부문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 중국의 대규모 증설, 국내 화학사 및 정유사 납사 크래커 정상 가동 등의 위협 요소로 범용 제품을 중심으로 마진 하방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같은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DL케미칼는 지속적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 스페셜티 사업부분 비중 확대 등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동시에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도 세계최고 수준의 효율적 공장 운영을 통한 생산성 및 원가 절감을 지속해나가고 있습니다.
DL케미칼 2022년 매출액
■ 석유화학제품 제조
[산업의 특성]
석유화학산업은 원유를 정제하여 생산되는 나프타 등을 원료로 사용하여 자동차, 건설, 수술용 장갑 등 전방산업에 사용되는 합성수지 등을 생산하는 기술집약적 대규모 장치 산업입니다. 아울러 제조원가의 65~85%를 원료비가 차지하여 국제유가 변화에 민감한 사업입니다.
[산업의 성장성]
석유화학산업은 세계 경기 및 수급상황에 따라 호황과 불황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기순환형 산업이나 장기적 관점에서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세계 경제와 중국 등 개발도상국의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또한 고기능성 특수소재의 개발로 고부가가치화가 더욱 촉진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입니다.
[경기변동의 특성]
일반적인 석유화학산업 사이클은 7~10년 주기이며, 식품 포장재, 산업용 용기 등 다양한 소비재 및 산업용 원료로 사용되어 국내 및 세계 경제 성장률에 밀접하게 영향을 받습니다.
[경쟁요소]
기존 범용위주의 석유화학 제품은 품질과 생산규모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경쟁요소입니다. 그러나 셰일가스 등 저가 원료 개발 등으로 석유화학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여건의 변화로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으로의 질적 전환이 요구되어 최근에는 제품의 차별화 및 고객가치 향상이 주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자원조달상의 특성]
원유에서 생산된 나프타를 기반으로한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원유에 대한 원가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구조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국제유가가 경쟁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LPG 및 Condensate를 원료로 활용하여 원료 경직성이 완화되고 있는 추세이나 기존 Cracker 설비의 한계로 일정 부분 이상 대체는 힘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국내외 시장여건]
COVID-19 팬데믹으로 석유수요와 공급능력이 동시에 감소한 이후, 작년 하반기부터 수요가 공급보다 먼저 회복하면서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130/B에 가까이 급등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따라 유가가 다소 진정되어 $90/B 내외를 기록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유가 급등과 더불어 중국 수요 약세 및 선진국 경기 둔화, 증설 물량에 따른 공급증가 등으로 석유화학 업계는 2008년 금융위기와 유사한 스프레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PE부문은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수요 약세와 동북아지역의 대규모 신증설 영향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스프레드 하방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변동, COVID-19, 중국 수요 축소 등 불확실성의 확대와 함께 공급 과잉에 따른 경쟁심화가 글로벌 PE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DL케미칼는 유연하고 선제적인 글로벌 시장 대응전략으로 프리미엄이 높은 권역별 PE 판매를 최적화하고 차세대 메탈로센 BOCD(Broad Orthogonal Comonomer Distribution) PE인 'D.Fine'과 같은 고부가/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PB부문은 전방산업 수요 감소와 원재료(C4 Raffinate-1) 변동성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회복세 및 수급 불균형 발생기회를 활용하여 PB사업 진출이래 연간 기준 '최대 생산', '최대 판매'를 실현하였습니다. 향후 유가상승, 미중갈등 등과 같은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어려운 사업 환경이 예상되나, 고객 다변화, 신규용도 개발을 통한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합성고무 라텍스 부문은 견조한 고품질 의료용 장갑 수요에 기반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및 원부재료 가격의 불안정성이 사업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DL케미칼는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객사와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하여 안정성을 확보 하고 고수익성의 보건용 소재시장 개척과 신규 고객 발굴을 통해 판매량 증가를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고객사가 동남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고, 중남미보다 상대적으로 경쟁력있는 원재료를 공급받기 위하여 싱가포르에 신규공장을 건설 중에 있습니다.
폴리머 부문(SBS, SEBS 등)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감소 및 원재료비, 물류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운 사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공장의 효율성 개선,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한 고객 다변화 및 판매 확대 등을 통해 대응해나갈 계획입니다.
[시장의 특성]
석유화학산업의 성장성은 자동차, 전자, 섬유 및 특수소재 등 전방산업의 성장에 크게 좌우되는 산업입니다. 최근 흐름은 기초원료인 석유, 천연가스, 셰일가스가 생산되는 지역으로 저가의 원료를 기반으로 한 범용제품의 생산거점이 옮겨가는 추세에 있으며, 선진국 및 한국의 업체들은 고부가가치를 지닌 특화제품 위주로 생산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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