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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여름이 다가온다.
걸스데이 출신 박소진이 제주나들이 겸 광고촬영 현장을 공개하였다.
바람은 많았는데 따뜻한 바람이었어요, 산책하는 큰 개의 발자국을 따라걷고, 서울에서보다 멀리 시선을 두고, 봄 바다 왠지 새로워서 한참 걷고 앉아있었다는, ◡̈
그리고, 제주 일정 내내 제 팔에 걸려있던 빈티지한 그린컬러의 카델 미니 바게트는 어떤 톤의 룩에도 잘 묻어나네요,
어느 장소에 데려가도 빛나는 아이
절이 상큼해서 그런지 컬러감 예쁜 'summer green' 눈에 콕 박혀서 픽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
스트랩 양쪽 끝이 벨트처럼 되어있어서 긴 스트랩 짧은 스트랩 바꿔끼는것도 아주 편리했는데 ,요즘 저는 팔에 딱 감겨 떨어지지 않는 짧은 길이감이 좋더라구요 ◡̈ 손에 착 들러붙는 촉감에 약간 구김있어보이는 소재도 , 모두 너무나 제 취향🍏 . 이번 봄여름 함께할 백 찾는 다면
당장 오스트카카로
박소진은 여름이 다가온 듯 나시티셔츠로 과감한 노출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박소진 팔에 문신은 어떤 의미일까?
블랙상의와 하얀 바지의 조합, 녹색 가방이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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